본문 바로가기

오픈소스

(4)
Docker 와 Kubernetes 적응하기 at OSSCA 컴퓨터를 공부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툴들이 존재한다.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하면 많은 이점이 있지만 적응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다. Git과 GitHub도 그랬고, Spring Boot 도 그랬다.  이번 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를 하면서 나는 ArgoCD에 대한 컨트리뷰션을 해볼 수 있게 되었다. ArgoCD를 이해하기 위해선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그것이 Docker 와 Kubernetes 이다. 계속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2주차 과제로 'Helm을 이용해서 k8s에 이미지 배포해보기' 가 나오면서 더이상 미룰 수 없게 되었다.    Docker 는 큐시즘 29기 백엔드로 활동하면서 사용해본적 있다. 하지만 개념도 모르고 그냥 Dockerfile 복붙해서 GitHub ..
GitHub PR (with DCO 봇, GPG 서명, Issue 연결) 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ArgoCD 프로젝트 멘티로 합류하고 나서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일단 개인적으로 쿠버네티스 책을 읽어보면서 환경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었다.  멘토님들이 공지를 Slack으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Slack에 별다른 알림이 오질 않아서 혼자 공부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혹시나 하는 마음에 Slack에 들어가보니 이미 월요일에 첫 번째 과제를 올려주셨던 것이다..!! 왜 내 Slack은 알람이 오질 않는 것인가? 설정을 다시 해야겠다. 아무튼 첫 번째 과제가 있었다.   첫 번째 과제는 GitHub를 이용해서 PR을 생성해보고 merge해보는 작업이었다. 여러 번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Git과 GitHub을 그럭저럭 다룰 수 있다고 생각했었기에 좀 쉽게 보았다.  ..
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 24.07.13  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발대식을 진행했다. 장소는 강남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이라는 곳이었다. 같이 프로젝트하는 사람들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이고 규모도 좀 큰 것 같아서 좀 기대가 되었다. 점심을 안먹고 가서 다과를 좀 기대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더 커서 놀랐다. 그리고 기념품을 주는데 C타입 휴대용 충전기였다. 난 아이폰인데.. 너무 유용했고 나름 환영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발대식은 1부 2부로 나뉘어져서 진행되었고 12시부터 대략 5시 정도까지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아카데미 소개와 이전 기수 멘토님들의 팁 전수 시간이 있었다. 멘토님들이 직접 겪었던 이슈들과 당시 멘티들이 성장해가고 오픈소스에 기여했다는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나도 열심히 참여해서 성장하고 ..
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기말고사 기간이었다.디코 채널방에 소개 포스터가 올라왔고 확인해보니 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였다. 당장 하고 있던 큐시즘 29기는 6월에 끝나고 여름방학에 계획하고 있던 활동이 크게 없었기에 나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오픈소스 기여라니!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어하지 않은가. 모집 마감일이 6월 23일이었고 난 21일에 마지막 시험을 끝으로 종강이었다. 토요일에는 선약이 있어서 나에게 시간은 마감 당일 뿐이었다. 토요일 밤을 새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당장에는 학기에만 집중했다.   종강하고, 선약을 마치고 토요일 밤에 난 자버렸다. 오전 10시 쯤에 일어났으니 대략 14시간 정도 남은 셈이다. 부랴부랴 학교로 가서 모집글과 지원 팀들을 살펴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