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7를 끝으로 c++언어 복습을 마쳤다. 예전에 학습했던 c++언어를 이제와서 다시 꺼내보니 옛날 기억이 살아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c++를 학습한 이유는 c++ 언어에나름 여러 프로그래밍의 요소들이 섞여 있기에 복합적으로 학습하기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Java의 객체지향적 요소와 c언어의 포인터 개념을 c++언어를 통해 한 번에 익히기 좋았다.
처음 복습할 땐 굉장히 당황했다. for문도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너무 절망스러웠고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하지만 예전의 내 노력들은 나도 모르게 나에게 스며들어 있었고, 복습을 하면서 다시 쉽게 익히는 나를 보며 예전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영화티켓예매 문제를 똑같이 수행해 보면서, 옛날의 난 정말 무식하게 코딩했었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의 나도 그런 식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비교하며 그다지 발전된게 없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예전 자료 마지막 부분에 내가 기말고사를 공부하며 그동안의 것들 중 따로 기억 해야겠다고 체크해놓은 것들이 지금 내가 복습하면서 체크한 부분과 같아서 나름 신기하기도 했다.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이 내가 덜 쇠퇴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발전이 없다는 것과도 같다.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자. 마지막에 STL 부분과 파일 입출력 부분은 외우진 않고 그냥 이해하고 넘겼다. 이 부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찾아서 공부하고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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